전승일 <4차 혁명과 오토마타>
미술(특히 입체조형예술)이 엔지니어링을 만나면 예술로서의 오토마타로 질적 변화할 수 있는 단초가 형성된다 물론 그 반대로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양자 간의 융합의 밀도와 예술적 증폭이며 그것을 결정짓는 것은 ‘창의성’과 ‘상상력’ 그리고 ‘일탈’이다 이는 AI나 자동화 기술로 대체되지 않는다 따라서 4차혁명 시대에서 오토마타의 중요성은 그로부터 비롯되며 ‘창의감성’ 중심의 ‘기계융합’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이 문제를 좀더 살펴봐야겠다
전승일_기타 자료/전승일_에세이
2018. 12. 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