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살 오토마타
후원 : 한국과학창의재단 떡살 오토마타 “우리의 전통 문양(紋樣)은 사(邪)를 물리치고 복(福)을 구하는 벽사기복(辟邪祈福)의 뜻이 문양 본연의 장식성 및 기능성 보다 강조되었고 심미적(審美的) 열망과 조화를 이루어 정감있는 문양으로 표출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기복신앙 문화에 기본이 되는 음식으로 주로 떡을 사용하였고, 떡에 다양한 염원(念願)이 담긴 문양을 표현하였으며, 그 떡에 표현된 의미를 먹음으로써 염원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었다 이러한 다양한 염원을 도안하여 편떡에 눌러 찍는 기구가 바로 떡살로서 우리 문양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전시_1/한국과학창의재단
2019. 11. 10. 12:17